혼자여행하기 좋은곳!! (대부도,선재도,영흥도)

인생 휘뚜루마뚜루!!

 

안녕하세요 휘뚜류입니다 :)

 

어느덧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ㅎㅎ

 

오늘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무계획 여행을 즐겨하는 편이라서 시간이 나면 막연하게 훌쩍 떠나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많이가는 여행지인 대부도를 소개시켜 드리려고해요

 

코스는 보통 대부도-선재도-영흥도-다시 선재도 순인데 이 날은 시간문제로 선재도까지만 갔다왔어요 ㅠㅠ

 

(출처 : 네이버 지도)

 

대부도는 서울에서 멀지도않고 자연과 함께 한적하게 힐링을 할수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처음에 대부도를 가면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들러서 잠시 도착했다! 라는 맛만 살짝 보고 바로 메추리섬으로 이동합니다

 

 

가는길에 핫도그도 간식으로 냠냠

 

그리고 메추리섬에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쉴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삼각대 설치해서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차에서 뒹굴뒹굴하며 경치구경하고 노래도 듣고 영화도 보고 베짱이처럼 여유를 즐기곤해요 그러다가 산책도 해주고!

 

이건 예전에 찍어놓은 메추리섬이에요! 산책하기도 좋고 노을도 너무 아름답죠 

 

이렇게 놀다보면 배가 고파집니다

 

대부도에도 칼국수, 만두 등등 맛있는게 정말 많지만 혼자 여행할때는 입이 짧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것들을 준비해가는 편인데요

 

이 날은 새우구이로 정했습니다!

 

간단하게 소금 후추만 슉슉! 웬만한 음식은 버너랑 그리들만 있으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이렇게 메추리섬에서 놀고-먹고-놀고 하다보면 어느덧 일몰시간이 다가오는데요

 

이때는 마음이 좀 급해집니다 왜냐하면 최적의 일몰장소를 찾아서 여행을 마무리해야하기 때문이죠

 

선재도로 넘어가는길에 커피 한잔 사주고!!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음... 이때는 굉장히 센치해지고 겪고있는 고민들을 되뇌이며 저무는 해와 함께 바다에 넣어놓고 오는느낌? (으악...!)

 

아무튼 여러분들도 이렇게 한 번쯤 무계획적인 여행으로 내일을 살기위한 원동력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