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에 새 옷을! 탄성코트 (인테리어,페인팅,도색,결로현상,곰팡이)

인생 휘뚜루뚜루!!

 

안녕하세요 휘뚜류입니다 :)

 

오늘은 저의 직업이자 홈 인테리어에서 많이 하고계시는 세라믹 탄성코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보통 오래된 베란다, 보일러실, 주방 등등 결로현상으로 인해 곰팡이가 많이 보입니다

 

결로현상이란 여름에 유리잔에 시원한 음료를 담으면 물방울이 맺히는 것처럼 내외부에 온도차이로 습기가 생기는 현상

 

을 말하는데요

 

습기가 생기면 페인트나 도배지가 붕 뜨면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죠

 

그렇게되면 보기에나 건강상으로 안좋아 지는데 이럴때는 페인트 시공을 다시 해주는게 좋습니다

 

세라믹 탄성코트는 탄성을 가진 수성페인트로 결로방지와 단열기능을 갖춰서 가장많이 시공을 하시는 종류입니다

 

오늘은 이 탄성코트의 작업과정을 간략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처음이니 이런 기본적인 작은 공간으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먼저 처음으로 중요한건! 벽면을 정리해주는 일인데요 튀어나와있는 못이라던지 실리콘들, 그리고 먼지들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바닥을 쓸어내면 1단계 끝!!

 

그 다음으로는 탄성코트 시공할때 가장 중요한 보양작업입니다

 

보양작업은 페인트가 여기저기 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많이 신경쓰고 꼼꼼히 해야할 작업이에요

 

보양작업은 작업의 완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저도 제일 긴장하며 작업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보양작업이 끝나면

 

이런 틈새와 뚫린 부분을 막아줘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실리콘과 빠데작업으로 메운뒤 평평하게 만들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할 작업은 에나멜 페인트!!

 

이 작업은 탄성코트가 더 접착력 좋게 그리고 미관상으로 일정한 색이 나오게 하는 작업으로 역시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시공해준다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 탄성코트 시공!!

 

결과는?

 

보기만해도 흐뭇한 깔끔함이죠!!

 

주의할 점은 완전히 마를때까지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여름엔 반나절~하루 , 겨울엔 하루~이틀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래된 벽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탄성코트 시공이 끝났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